사진: 김성은 인스타그램
김성은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태하 첫 볼보이"라며 "선수로 뛰는 것도 아닌데 엄마는 관중석에 있고 태하가 그라운드 위에 있으니 뭔가 뭉클"이라고 벅찬 감정을 전했다.
이어 "나중에 프로선수가 되서 데뷔하는 날에는 엄마 심장 터질 수도 있어!"라며 "태하가 어떻게 성장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지금은 가장 좋아하는 축구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것에 감사. 그리고 엄마는 언제나 태하를 응원해"라며 애틋한 마음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의 아들은 아빠 정조국을 꼭 빼닮은 듯, 축구 유니폼을 훈훈하게 소화하는 모습이다. 특히 벌써 중학생이 된 나이로 폭풍성장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성은은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장남 정태하 군은 2010년 8월 생으로 올해 14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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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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