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레드벨벳 웬디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0일 SM엔터테인먼트는 팬클럽 커뮤니티를 통해 레드벨벳 웬디 스케줄 관련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웬디는 이날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신속항원검사를 진행,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웬디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 중이며, 이에 '웬디의 영스트리트'에는 불참하게 되어 안내드린다"라며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다만 이에 따라 현재 전개 중인 레드벨벳 월드투어 'Red Velvet 4th Concert : R to V'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앞서 조이가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 현재 4인 체제로 콘서트를 진행 중인 것. 레드벨벳은 오는 13일과 14일 방콕을 찾을 것을 예고한 가운데, 3명이서 콘서트를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웬디가 진행 중인 '웬디의 영스트리트'는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웬디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이날 방송과 토요일 방송은 스페셜 DJ 유지애가 진행할 예정이며 목, 금, 일요일 방송은 사전 녹음분이 송출될 계획이다.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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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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