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티저 영상 캡처
태양이 민효린 앞에서 달콤한 세레나데를 선사했다.
지난 8일 더블랙레이블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태양의 'Down to Earth' 다큐멘터리 필름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태양은 아내 민효린을 향해 최근 발매된 신곡 '나의 마음에 (Seed)'를 열창하는 모습이다.
특히 민효린을 향한 애틋함과 진정성을 가득 담은 태양의 감미롭고 달콤한 보이스가 귀를 사로잡으며, 이러한 태양의 세레나데를 듣고 감동한 민효린의 모습과 그런 민효린을 보며 환하게 웃는 태양의 다정한 분위기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이와 같은 영상이 공개되며 과거 불거진 불화설도 완전히 종식된 모습이다. 지난해 태양이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는데, 당시 민효린과 함께 찍은 사진까지도 모두 사라지며 불화설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민효린과 빅뱅의 멤버 태양은 지난 2018년 결혼, 2021년 11월 득남했다. 당초 두 사람의 아이 탄생일은 12월로 알려졌으나 태양은 최근 한 웹예능에 출연해 이를 바로잡으며 "우리 아기가 11월생이라 최근에 이제 돌이 막 지났다"라며 "우리 와이프를 닮아서 너무 예쁘다"라고 팔불출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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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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