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디즈니+ 제공
홍종현이 이연희와의 호흡을 전했다.
8일 오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동윤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연희, 홍종현, 문소리, 정윤호가 참석했다.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 홍종현은 90년대생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현실 직장인이자 대기업 홍보실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는 '류재민'을 연기한다.
이번 작품에서 첫 호흡을 맞춘 이연희와 홍종현은 연기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연희는 "종현 씨와 친해지기 전에는 차가운 면이 있을 것 같았는데, 친해지고 나니까 장난도 많이 치더라. 실제로는 (종현 씨가) 동생인데 일할 때는 확실히 카리스마도 있고 멋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홍종현은 "이건 누나의 공이 컸다. 촬영 들어가기 전에 셋이 친구로 나오니까 친해지기 위해서 누나가 그런 자리를 많이 만들어주셨다. 셋이 술도 진탕 마시고 그러니까 어느 순간 되게 편해져 있었다. 진짜 친한 누나 같고 친구 같아졌다"고 화답했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는 오는 10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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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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