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경민 인스타그램

최지우의 근황이 포착됐다.

최근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이들수록 생일상 하는게 쑥스러운건 왜일까?"라면며 쑥스러운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동생들과 함께해서 특히 지우의 꽃대신 목에 화환 축하띠 두르고 깜짝 등장해 빵터지는 헤프닝까지 넘 고맙고 사랑한다"라며 자신의 생일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최지우, 신애라를 비롯해 윤유선 등 이경민과 오랜 인연을 맺은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특히 최지우는 "꽃다발은 안샀어 내가 꽃이니까♥"라고 적힌 깜찍한 축하띠를 착용하고 인간 화환으로 변신했고, 신애라는 손하트를 만들며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이듬해 딸을 얻었다. 올해 중 주연으로 나선 영화 '뉴 노멀'이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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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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