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장미인애가 오늘 결혼식을 올린다.
29일 장미인애는 연상의 사업가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미스터트롯2' 최종 우승자인 안성훈이 축가를 부르고 개그맨 조세호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앞서 장미인애는 연상의 사업가와 1년 넘게 교제한 끝에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그 과정에서 새 생명이 찾아왔고, 지난해 10월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장미인애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빠, 엄마가 되었어요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아이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여기에 이어 4월 결혼 소식을 알리며 "드디어 제가 버진로드를 걷는날이 다가오네요"라며 "저희 둘 그리고 아가 별똥이와 행복하게 그 날을 맞이하려합니다. 이제는 그분의아내 그리고 엄마로서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많이 축복해주세요"라고 전한 바 있다.
이후 장미인애는 청첩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양귀자 '모순'에 담긴 "사랑하지 않고 스쳐갈수도 있었는데 사랑일지도 모른다고 걸음을 멈춰준 그 사람이 정녕 고맙다고"라는 글귀를 담은 청첩장에는 "봄날, 저희 두 사람 크고 깊은 사랑이 되려합니다. 함께 자리하시어 축복해 주세요"라고 적혀있다.
한편 장미인애는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했고, 다양한 뮤직비디오와 광고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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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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