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웨이크원 제공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데뷔조 확정 단 6일 만에 K-POP 그룹 최단 기록을 경신하는 등 맹렬한 기세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ZEROBASEONE(김규빈, 김지웅, 김태래, 리키, 박건욱, 석매튜, 성한빈, 장하오, 한유진)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27일 오전 1시경 100만 팔로워를 달성했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한지 단 6일 만에 100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K-POP 그룹 중 최단 기록을 작성한 것. 일주일 내에 100만 팔로워에 도달한 K-POP 그룹으로도 최초다.

특히 ZEROBASEONE이 9인의 최종 데뷔조를 결성한지 단 6일이 경과했고 정식 데뷔 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기록으로, 이들의 향후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ZEROBASEONE은 공식 인스타그램 외에도 트위터, 틱톡 등 다양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1일에는 케이팝 컬처 플랫폼 '엠넷 플러스(Mnet Plus)' 애플리케이션에서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깊은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ZEROBASEONE은 지난 20일 종영한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184개 국가 및 지역 스타 크리에이터의 선택을 받아 탄생한 5세대 K-POP 보이그룹이다. 팀명은 제로(0)에서 시작해 원(1)으로 탄생하는 아홉 멤버의 '찬란한 시작'을 의미하며, 미완성인 0부터 1까지 'ZEROBASEONE'이 걷게 될 자유로운 여정을 팬들과 함께 하겠다는 멤버들의 다짐을 내포하고 있다.

ZEROBASEONE은 오는 5월 13일과 14일 'KCON JAPAN 2023'에 출연을 확정, 청량하면서도 탄탄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데뷔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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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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