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추성훈 인스타그램
추성훈이 부친상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24일 추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estart"라며 "다시 시작, Life is short so move forward"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엄마의 자전거'를 타고 있는 추성훈은 자전거를 다시 타는 듯한 모습을 공개하며 앞으로 달려갈 것을 예고했다.
그는 이어 "아버지를 위해, 나에게도 인생 시간이 길지 않아"라며 더욱 각오를 다잡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추성훈 소속사 측은 "지난 18일 추성훈의 부친 추계이께서 향년 73세로 금일 별세하셨다. 추성훈이 한국에서 소식을 접하자마자 일본으로 귀국했다"라며 "추성훈을 비롯한 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추성훈의 아버지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가족과 함께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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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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