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규리 인스타그램
카라 박규리가 연극을 보러 다녀왔다.
지난 23일 박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 최고야"라며 "좋은 공연 볼 수 있는 기회를 줘서, 열정과 에너지를 충전시켜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티아라 함은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함은정은 "엄마야 피드에 올려주다니"라며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은 뒤 "나 울어, 고마워요 귤선배! 드림하이도 화이팅, 곧 만나"라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히 서로를 껴안고 있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한다. 특히 함은정은 박규리에게 받은 꽃을 소중하게 들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함은정은 연극 '분장실'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박규리는 오는 5월부터 쇼뮤지컬 '드림하이'에 합류하는 가운데, 특히 원작 드라마에서 함은정이 맡았던 '윤백희' 역으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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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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