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이 중간고사 기간을 보내는 근황을 알렸다.
18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간고사 기간. 모두 힘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구혜선은 여타 대학생들과 달리(?) 시험 기간임에도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구혜선은 마흔의 나이에 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다. 그는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학과 교수들에게 '구 선생'이라고 불리고 있다며 이와 얽힌 웃픈 사연을 전한 바 있다. 또한 23학번 신입생들과는 20살 차이가 난다고 밝히며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바쁘게 지낸다고 말했다.
한편 구혜선은 2000년대 초반 '하두리 여신'으로 이름을 알린 뒤 시트콤 '논스톱5'로 연기 활동을 시작, 드라마 '꽃보다 남자', '서동요', '왕과 나' 등에 출연하면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후 그는 영화감독과 화가로 변신해 다방면의 재능을 뽐내는 등 종합예술인으로 눈도장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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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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