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테이 인스타그램
테이가 골프장에서 결혼하게 된 것과 관련, 해명(?)에 나섰다.
17일 JTBC 연예뉴스 측은 테이가 오는 5월 29일 비연예인과 골프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 이후 많은 사람들은 테이의 골프장 결혼식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 정도로 골프를 좋아했냐는 반응 등도 쏟아지자 테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프에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테이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서도 자신보다 한 살 어리다고 소개한 예비신부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며, 지인 및 가족들과 함께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글과 관련해서는 팬들에게 전한 이야기인 만큼, 기사화를 원치 않는다는 내용을 덧붙이기도 했다.
테이는 이어 "놀란 마음 추스리고 남은 얘기 오늘 저녁에 인스타 라이브로 할까요? 7~8시 즈음 약속으로 만나요"라며 결혼에 대한 심경을 전할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테이는 2003년 MTV코리아 '테이월드'로 데뷔, 가수 활동과 뮤지컬, 연극 등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ENA채널 '효자촌' 새 MC로 낙점됐다는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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