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2' 막내 이준이 "7번 유니폼, 손흥민 선수처럼 되겠다는 의미"
기사입력 : 2023.04.16 오전 8:44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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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에 활기를 불어넣을 신입 선수 입단식이 열린다.

16일(오늘)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찾아가는 오디션에서 선발된 즉시 전력감 선수들의 입단식이 거행된다. 태권도 대회로 입단식에 불참한 김용식을 제외한 한건규, 장정민, 이준이, 박준용은 ‘어쩌다벤져스’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당당하게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막내 이준이와 강칠구의 ‘손흥민 경쟁’이 예고돼 흥미를 돋우고 있다. ‘어쩌다벤져스’ 7번 유니폼을 입은 이준이가 최애 축구 선수로 손흥민을 선택하며 “입단해서 손흥민 선수처럼 되겠다는 의미로 7번을 달게 됐다”고 하자 자연스럽게 ‘보급형 손흥민’ 강칠구와 경쟁 구도가 이루어진 것.

심지어 이준이는 “제가 실력으로 더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혀 외모만 손흥민 닮은꼴인 강칠구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한건규의 영입으로 가장 치열하게 자리싸움을 하고 있는 ‘키퍼즈’ 이형택, 김동현의 운명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골키퍼 테스트에 앞서 안정환 감독이 변함없이 2명의 키퍼만 원하는 가운데 이형택과 김동현은 한건규의 실력은 인정하면서도 서로에게는 절대 지지 않겠다는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이형택, 김동현 중 막상막하 2등 싸움에서 승리할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더불어 골키퍼 테스트에 안정환 감독, 이동국 수석 코치, 조원희 코치가 키커로 등판,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의 위엄을 보여준다. 완벽한 포물선을 그리는 안정환 감독의 칩슛에 이형택은 “이 칩슛은 국가대표 골키퍼도 못 막는 거예요”라고 말할 정도였다고.

한편, 박준용의 수비수 테스트 도중 안정환 감독이 “스톱”을 외치며 돌연 테스트를 중단한다. 안정환 감독은 살벌한 호통을 이어가며 박준용을 주눅 들게 만들었다고 해 16일(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 본방사수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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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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