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함소원, 진화 인스타그램
함소원, 진화 부부가 각기 다른 이야기로 대중의 우려를 사고 있다.
14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방콕 도착? 아니요 출발? 어젯밤 방콕 도착. 진화 씨 얼굴 하루 보고 다시 혜정이 곁으로. 저 홍길동아닌 함길동인요"라는 글과 함께 공항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후 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모습과 함께 "방콕에 온 건 저랑 상관없어요. 나중에 제 얘기하지 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주어는 없지만 함소원이 올린 글과 타이밍이 겹치며 두 사람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이후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생했어 토닥토닥. 결혼하고 꿈도 하고싶은일도 포기하고 가족지키느라 고생했어. 이젠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함소원은 '출장겸 여행 떠난 진화씨~ 혜정이 재우고 밤비행기로 방콕 도착. 호텔 주인이신듯 저를 에스코트. 영화제 참석했던 배우들과 뒷풀이겸 파티'라는 글로 방콕 일정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살 연하의 진화와 결혼, 같은 해 12월 첫째 딸 혜정 양을 품에 안았다.그리고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소원 TV 입장문 2번째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가짜뉴스와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인한 비방으로 인해 진화와 이혼까지 결심할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강경대응을 시사했고, 이후 진화와 함께 라이브 방송에서 소통했다.
라이브 방송 당시 함소원은 '솔직히 (두사람) 사이 안 좋아보여요'라는 시청자의 댓글을 읽으며 "사이는 자주 안 좋다"라고 쿨하게 이야기하며 웃음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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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함소원 인스타그램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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