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바른손이앤에이 제공
영화 '리바운드' 속 안재홍의 러블리한 매력이 눈길을 끈다.
13일 영화 '리바운드' 측은 유쾌한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로 장항준 감독이 연출은 김은희 작가를 비롯한 권성휘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리바운드'는 개봉 후 실 관람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장항준 감독은 기적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를 실화와 흡사하게 담았다. 실존인물과 같은 키로 캐스팅을 했고, 캐스팅된 배우들은 체중 조절을 통해 비슷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특히 안재홍은 '강양현 코치' 역을 맡아 높은 싱크로율로 눈길을 끈다.
안재홍은 인터뷰에서 실제 4살 차이인 강양현 코치와 자주 전화하고 함께 만나 평양냉면을 먹고, 산책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좋아하는 것들까지 비슷했음을 전했다. 체중을 증량하자 손까지 닮아 놀랐다는 후문을 덧붙이기도.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컷 속에서 강양현 코치와 안재홍은 같은 키에 비슷한 비주얼로 놀라움을 더한다.
더불어 '리바운드' 촬영 현장에서 장항준 감독과 많은 대화를 통해 '강양현 코치'를 완성한 안재홍은 폭소하는 감독님 옆에서 브이하는 포즈로 러블리한 매력을 더한다.
한편, 영화 '리바운드'를 본 관객들은 “정말 인생 영화. 이렇게까지 울고불고한 영화는 <리바운드>가 처음인 거 같아요. 이 영화를 통해서 제 가치관과 좌우명도 바뀌게 됐어요”(롯데시네마 @ 오**), “좋아하는 걸 해야한다는 말이 아직도 잊히지 않아요. 모두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경기에 임한 모습을 보고 힘을 얻어가요. 웃다 울고 뜻깊은 영화네요”(롯데시네마 @ 남**) 등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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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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