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스타도 인스타그램
이승기와 이다인의 애정 가득한 결혼식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이날 하객으로 이순재 선생님을 비롯 이경규, 강호동, 유재석, 차은우, 이세영, 한효주, 배인혁 등 초호화 하객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식으로 진행됐다. 결혼식 이후, 현장에 있던 하객들은 아름다운 신랑 신부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SNS에 공개하며 이들을 축복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서약식을 읽는 순간에도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승기는 시종일관 이다인을 바라보며 입꼬리가 내려올 줄을 몰랐다.
2부 순서에서 이승기는 직접 이다인에게 자신의 곡 '결혼해줄래'를 불렀다. 노래를 부르면서 이다인에게 무릎을 꿇고,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그를 올려다보는 이승기의 모습은 '결혼해줄래' 가사 속 '솔직히 말해서 내가 널 더 좋아해'에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한편, 약 7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했다고 알려진 이승기, 이다인의 결혼식은 1부 사회는 유재석이, 2부 사회는 이수근이, 축가는 이적과 이홍기가 맡아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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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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