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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비약을 바라는 한국 남성 스타 1위에는 이민호가 올랐다. 이민호는 총약 40%에 달하는 득표를 받았다. 한국의 정통 조각 미남 계보를 잇고 있는 이민호는 아역시절부터 활동, 올해로 데뷔 17주년을 맞이한 베테랑이다. 데뷔 초반엔 학생 역할로 이목을 끌다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F4 중 중심인 '구준표' 역으로 대표작을 썼다. 이후 '개인의 취향', '시티헌터',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 등으로 국내외 한류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애플tv+ 오리지널 '파친코'로 미국 시장에도 진출했으며, 올해 차기작 '별들에게 물어봐'와 '파친코2' 공개를 앞두고 있다.사진: 쿠팡플레이 제공
2위는 일본 내에서 굳건한 팬층을 다지고 있는 장근석이다. 장근석은 약 30%를 득표했다. 아역부터 활동해 올해로 데뷔 31주년 맞는 장근석은 여전한 소년미로 '아시아의 프린스'라는 수식어를 지켜오고 있다. 군 복무와 공백기 끝에 5년 만에 컴백한 장근석은 차기작으로 쿠팡플레이 '미끼'를 선택,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사진: tvN 제공
3위는 서인국이 차지했다. 2009년 '슈퍼스타K' 초대 우승자로 데뷔한 가수 서인국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로 남자 신인상, 인기상 등을 수상하며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이후 '주군의 태양', '고교처세왕', '38사기동대'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 기무라 타쿠야가 연기한 남자 주인공 역을 맡아 짙은 감수성 연기까지 소화했다. 최근에는 웹툰 원작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 출연을 확정, 올 하반기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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