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손지창, 오연수 인스타그램
배우 손지창이 입대한 아들을 그리워했다.
7일 손지창이 자신의 SNS에 "지금쯤 기상 나팔 소리에 일어나 훈련을 받고 있을 아들의 입대 전 사진을 보니 또다시 눈앞이 흐려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입대 전 환한 미소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손지창, 오연수의 둘째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손지창은 "몇 년 전에 첫 번째 이별을 해봤기에 두 번째는 참을 수 있겠지, 아니 참으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저는 참 못난 아빠인 것 같습니다. 빨리 5월이 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일 오연수 역시 "겪어본 사람만 아는 이 느낌. 두 번째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잘할 거라 믿는다. 국군 장병 여러분 화이팅"이라며 아들의 뒷모습 사진을 공개, 애틋함을 전한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훌륭한 아빠세요", "아드님이 건강하게 군 생활 잘 할 거예요", "멋진 아들 멋진 엄마"라고 응원했다.
▶티파니 영, 아찔 튜브톱 입고 가슴 사이 하트 뿅
▶함소원, '♥진화'와 이혼 언급 후 밝은 모습
▶10기 현숙, 마중 온 '♥영철'에 애정 가득 "멀리서 온 귀한손님"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손지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