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무인도 탈출할 수 있을까…원지·곽튜브와 극과 극 모습 포착(지구마불)
기사입력 : 2023.04.06 오전 10:07
사진: TEO 제공

사진: TEO 제공


‘지구마불 세계여행’ 빠니보틀이 무인도에서 탈출하기 위해 주사위를 던진다. 과연 그가 행운의 더블이 나왔을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이어 원지는 원드리 헵번으로 변신해 ‘로마의 휴일’ 투어를 떠나고, 곽튜브는 핀란드에서 산타 할아버지를 만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6일(오늘) 유튜브 채널 TEO에서 공개되는 ‘지구마불 세계여행’ 3라운드 PART2 영상에서는 무인도와 유럽 대륙을 여행 중인 곽빠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무인도에 입성한 빠니보틀은 식량 정찰부터 생존 키트 찾기, 불 피우기 등 극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분노의 생존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무인도에서 현실판 부루마불 룰을 반영한 운명의 주사위 게임에 참여, 두 개의 주사위를 던져 같은 숫자가 나와 저녁 한 끼를 보상받고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다음날 아침 무인도 탈출을 건 운명의 주사위 게임에 참여해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 빠니보틀은 “곽튜브를 보냈어야 했어”라고 무인도 생존기 후기를 들려줘 호기심을 자극한다.

원지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본격 부르주아마불을 실천한다. 그는 “이번 여행 콘셉트가 고급과 화려함인데 평범하게 다닐 수 없다. 드레스 업해서 다니겠다”라면서 오드리 헵번 스타일 따라잡기에 나선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원드리 헵번’으로 깜짝 변신한 원지는 오드리 헵번의 대표작 영화 ‘로마의 휴일’의 촬영지를 성지순례한다. ‘원드리 헵번’ 모드로 로마 거리를 활보하는 원지를 향해 현지인들이 “뷰티풀”이라고 외쳤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곽튜브는 산타 마을이 위치한 핀란드 로마니미에로 이동한다. 산타 마을 한 바퀴를 둘러본 곽튜브는 산타 할아버지를 직접 만나러 간다. “웬만한 연예인 만나는 것보다 더 긴장돼”라고 들뜬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그는 핀란드에서 드디어 고대하던 슬리핑 기차를 체험한다. 식당부터 샤워실까지 모든 시설이 갖춰진 초호화 슬리핑 기차 내부에 곽튜브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직접 설계한 부루마불 게임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곽빠원이 직접 담은 3인 3색 여행 콘텐츠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TE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이어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공개되는 방송에서는 노홍철, 주우재, 주현영 3MC와 여행 크리에이터 3인의 촬영 현장 에피소드 및 3MC와의 케미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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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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