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동주 인스타그램
서동주가 모친 서정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30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병원복을 입고 항암 치료에 들어가는 듯한 서정희의 사진을 게재하며 "사랑해 엄마"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 속 서정희는 다정한 눈빛으로 딸을 향해 인사를 건네고 있는 모습이다.
서정희는 지난해 6월 유방암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자신의 근황을 꾸준히 SNS를 통해 업데이트하며 밝은 투병 생활을 알린 서정희는 최근 엄마, 딸과 함께 KBS 2TV 여행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서정희는 "엄만 암 환자니깐 못해"라고 투덜거리는 모습에 서동주가 "또 암 카드를 꺼내지"라는 이야기를 꺼내기도 하며 갈등을 겪기도 했지만, 결국은 '환장 케미'를 완성한 바 있다. 또한 서동주는 다른 방송에서도 "엄마에게도 엄마 노릇을 하려 한다. 주변에서 엄마 노릇 그만하라고 하는데 저는 싫지 않다"라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한편 서동주는 방송 활동을 하며 유방암 투병 중인 엄마 서정희를 간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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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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