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허니제이 인스타그램

허니제이가 출산을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특별한 출산 준비"라며 "러브 만날 날이 다가오면서 이래저래 준비할게 산더미"라며 운을 뗐다.

이어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게 하나 있다"라며 "아가 태어날 떄 단 한 번만 채취할 수 있는 소중한 생명 자원 제대혈 보관"이라며 "제대혈은 줄기세포, 면역세포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난치성 질환부터 자폐, 발달장애 등 100여가지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 활용된다. 이걸 왜 몰랐을까? 듣자마자 바로 보관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많은 분들께도 알려드릴 수 있게 되어 참 좋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허니제이는"우리 가족의 평생 건강과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제대혈이 안타깝게 버려지지 않도록, 제대혈 가치 알리기에 동참한다"라며 홍보에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해 11월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결혼 발표 당시 임신 소식을 함께 발표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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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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