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티빙 제공
문상민이 CG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30일 티빙 오리지널 '방과 후 전쟁활동'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성용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신현수, 이순원, 임세미, 김기해, 권은빈, 문상민 외 3학년 2반 학생들이 참석했다.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이야기. 극 중 문상민은 3학년 2반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미워할 수 없는 근자감의 소유자 '왕태만' 역을 맡았다.
이날 문상민은 처음 경험한 CG 현장을 언급했다. 그는 "아무래도 구체가 CG다 보니까 처음에는 걱정도 많았다. 막상 현장을 가보니 세트나 효과, 소품이 굉장히 리얼리티가 있고 완성도가 높았다"며 "덕분에 배우들이 굉장히 몰입도 있게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고, 그렇게 만들어주신 스태프분들께 감사한 현장이었다. 이런 작업을 배우로서 해볼 수 있다는 게 기쁘고 감사했다. 추억이 되게 많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방과 후 전쟁활동'은 오는 31일 파트1이 공개되며 내달 중 파트2를 공개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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