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큐 코리아 제공
배우 노상현이 아주 특별한 화보를 공개했다.
남성 패션지 ‘지큐 코리아(GQ KOREA)’가 발행하는 ‘GQ GOLF’와 함께 한 이번 화보는 LA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노상현이 출연한 애플TV+ '파친코'가 미국의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최고의 앙상블 캐스트' 상을 수상하며, 그가 행사 참석 차 LA를 방문했을 때 진행되었다.
전성기를 누리는 골프 스타의 하루를 콘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포멀한 슈트부터 캐주얼한 느낌이 가미된 의상까지 소화해 내는 노상현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어 화제를 모은다. 여기에 골프채와 모자 등 스포티한 소품들을 더해 한층 프로페셔널하고, 에너지틱한 무드를 자아낸 것. 화보 속에서도 빛나는 노상현의 비주얼과 탄탄한 몸매가 다양한 스타일링들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단번에 사로잡는다.
노상현은 애플TV+ '파친코'에서 다정하고 올곧은 신념을 지닌 목사 이삭 역으로 활약을 펼치며, 전 세계에 얼굴을 알린 배우이다. 뜨거운 관심을 이어받아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속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팀장 이상욱 역으로 어른 로맨스를 펼치는가 하면, KBS 2TV ‘커튼콜’에서 자금순(고두심 분)의 진짜 손자 리문성 역으로 거친 카리스마와 애절한 순애보를 동시에 보여줬다.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노상현의 연기 변신과 끝없는 노력이 그를 더욱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차기작으로 돌아올 그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노상현의 더 많은 화보 컷은 ‘지큐 코리아(GQ KOREA)’ 4월 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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