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제공
‘물 건너온 아빠들’ 장윤정이 낯가림이 없던 딸 하영이가 최근 낯가림이 심해졌다고 틈새 육아 상담을 시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26일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 26회에서는 장윤정이 딸 하영이의 이야기를 꺼낸다.
지난주 육아 멘토로 등장한 노규식 박사는 엄마 아빠들이 궁금해하는 상황별 육아 꿀팁을 전수해 육아 반상회 아빠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이날도 아빠들의 여러 육아 고민이 공개되는 가운데, 장윤정은 “아니 저희 집 둘째 하영이가..”라고 틈을 놓치지 않고 육아 상담을 시도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장윤정은 “하영이가 원래 낯을 안 가리는 아이였다. 그런데 최근에 갑자기 낯을 가리기 시작했다. 갑자기 낯가리는 아이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느냐”고 고민을 토로했다. 노규식 박사는 “갑자기 낯을 가린다는 건 아이가 놀란 경우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장윤정은 노 박사의 말에 폭풍 공감하는 듯 격한 반응을 보인다고 해 그 내용을 궁금하게 한다.
또한 육아 반상회에서는 어른들이 아이를 보면 귀여운 마음에 쓰다듬는 문화를 두고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김나영은 “우리 집 둘째 이준이가 귀여워서 쓰다듬고 와락 안아줬더니 ‘이야기하고 만지라고 하더라’”며 경험담을 들려줘 이목을 집중시킨다. 노규식 박사는 김나영이 이때 취한 반응을 듣곤 바람직하다고 박수를 쳤다는 전언이다. 과연 김나영이 아이에게 어떻게 반응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이날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영국 아빠 피터가 아들 지오, 딸 엘리와 함께 자신의 모교인 영국 명문 대학 킹스컬리지 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장윤정은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 명문대 투어가 인기”라고 귀띔하며 피터네 가족의 런던 나들이와 명문대 투어를 집중해 시청한다고 전해져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피터네 가족은 먼저 빅벤, 웨스트 민스터 궁전 등 영국의 명소를 찾아 시청자들을 방구석 런던 투어에 초대한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피터는 명소에 대한 다양한 역사적 배경부터 영국 아빠 답게 깨알 런던 여행 팁을 전수해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장윤정의 틈새 육아 상담은 오는 26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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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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