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코미디언 황제성이 부캐 '킹 스미스'를 언급했다.
25일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측이 황제성과 함꼐한 화보를 공개했다.
황제성은 데뷔 17년 차 코미디언답게 화보에서도 유쾌하면서도 남자다운 매력을 뽐냈다. 또한 캐주얼, 럭셔리 등 어떤 콘셉트의 의상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최근 몇 년간 '코미디 빅리그'에서 공개한 기획이 연타석 히트를 쳤고, 최근에는 샘 스미스를 패러디한 '킹 스미스'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 인터뷰에서 황제성은 "킹 스미스가 이렇게 인기 있을 줄은 예상 못했어요. 더 과한 분장도 해봤고, '부캐'가 처음이 아니기도 하고요"라며 심경을 이야기했다.
또한 "17년간 코미디계에서 생존했다는 것만으로 뿌듯해요"라며 지난 활동을 회고했고, "이제는 스스로를 어느 정도 칭찬해도 될 것 같아요"라며 겸손한 말을 덧붙였다. 또한 여전히 코미디언으로서 하고 싶은 게 많다며 계획적으로 나아갈 것을 이야기했다. "적재적소에 최선의 콘텐츠를 공개하고 싶어요. 스마트폰 메모 앱에 늘 개그 아이디어를 메모해요"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이제는 반만 계산하고, 즉흥적으로 움직여볼까 해요"라며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더 자세한 황제성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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