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송민호 인스타그램
송민호가 군 복무를 시작한다.
지난 2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글로벌 팬클럽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의 위너 커뮤니티를 통해 송민호가 오늘(24일) 입대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는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라며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별도의 현장 행사는 없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팬 여러분들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송민호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당부를 더했다.
이로써 송민호는 위너 세 번째로 군 복무에 나서게 됐다. 송민호에 앞서 김진우는 지난 2020년 4월 2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이승훈은 2020년 4월 16일부터 2022년 1월 14일까지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대체 복무를 마친 바 있다.
한편 송민호는 2013년 방송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 Who is next'에 출연해 우승하며 2014년 위너로 데뷔했다. 이후 Mnet '쇼미더머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고, 프로듀서로서의 역량 역시 인정을 받았다. 최근에는 미술 작가로 데뷔해 개인전을 열었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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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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