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디즈니+가 막강한 제작진과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한국 작품들을 통해 올해도 놀라운 화제성을 이어간다. 호평에 힘입어 시즌 2로 돌아오는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와 '형사록 시즌2'는 물론, 전 세계 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모을 K-오피스 드라마 '레이스', 한국 프로야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스포츠 다큐멘터리 '풀카운트'로 이어지는 새로운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 레이스| 5월 10일 공개 예정
'레이스'는 대기업 세용의 홍보실로 이직하게 된 스펙제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다. 이연희, 홍종현, 문소리, 정윤호가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낼 완벽한 시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드라마 '하이에나'로 탄탄한 각본을 인정받았던 김루리 작가와 '20세기 소년소녀',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등 청량한 연출을 선보여온 이동윤 감독이 완성도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형사록 시즌2 | 7월 공개 예정
한동화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이성민을 필두로 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치밀한 각본의 높은 완성도로 대중들의 열렬한 호평을 이끌어냈던 '형사록'이 시즌 2로 돌아온다. 새로운 캐릭터들의 합류와 함께 더욱 확장된 스토리를 예고하는 이번 작품은 '김택록'(이성민)의 과거를 들추며 모두를 미궁 속으로 빠뜨렸던 ‘친구’의 숨겨진 배후가 등장한다는 점과 특히 시즌 1에서 충격적인 반전과 함께 에피소드가 종료되었던 바, 향후 전개될 예측불가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 | 6월 공개 예정
극한의 상황에서 끝까지 버텨야 한다는 직관적인 메시지와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의 극강의 웃음 케미스트리로 구독자들을 사로잡아온 '더 존: 버텨야 산다'가 마침내 시즌 2로 돌아온다. 시즌 1에 이어 이번 시즌 2 역시 기발한 미션으로 인류대표 3인방을 더욱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넣을 것을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 풀카운트 | 4월 26일 공개 예정
대한민국 최초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모두 참여한 것만으로도 야구 팬들의 관람 1순위로 떠오르고 있는 '풀카운트'는 치열한 승부의 세계와 시즌 비하인드 그리고 야구팬들에 대한 구단과 선수들의 뜨거운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스포츠 다큐멘터리다. 이번 작품을 통해 오는 4월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디즈니+가 더욱 뜨거워질 야구 열풍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디즈니+는 지난해 332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올빼미'를 오는 29일 공개하며, 신작 드라마 '패밀리'(4월 17일 공개)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4월 중 공개)까지 서비스하며 다채로운 작품으로 대중을 찾을 예정이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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