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DB
희극인으로 알려진 박성광이 영화 감독이 됐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배우 박성웅, 이이경, 염혜란, 최민수에 정우성까지 특별출연으로 이름을 올렸다.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웅남이’의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 '웅남이'가 정우성의 특별 출연으로 영화의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웅남이’와 ‘웅북이’ 캐릭터를 1인 2역 연기한 박성웅과의 인연으로 특별 출연한 정우성은 영화의 마지막에 등장,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이에 박성광 감독은 “나에게 선물을 주신 거다. 연구도 많이 해오시고 코미디 영화는 웃기게 찍어야 한다고 망가져주셨다”라며 극 중 정우성이 분한 캐릭터에 대해 더욱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또한 박성광 감독은 “각본을 어떻게 생각했는지도 궁금해하셨다. 촬영 현장에서 감독으로 대해주셨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라며 현장 비하인드도 전해 작품을 향한 정우성의 남다른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
정우성의 특별 출연으로 마지막까지 빅웃음을 선사할 영화 '웅남이'는 3월 22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 이다희, 등 훤히 드러낸 수영복 입고 돌고래 변신 "날씨 좋다"
▶ "얼마 전 출산했는데"…오늘만 살겠다는 생각으로 노는 20세 부부
▶ 신애라, 똑 닮은 딸과 데이트 "엄마 딸이 되어줘서 고마워"
사진 : 웅남이문화산업전문회사 / CJ CGV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