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디디컴퍼니 제공
배우 이다윗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 소식을 전했다. 지난 21년 10월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23년 4월 17일 전역할 예정이다.
이다윗은 2003년 KBS ‘무인시대’로 데뷔해,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배우로써 입지를 다져왔다.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구해줘’ ‘호텔델루나’ ‘이태원클라쓰’ ‘로스쿨’ 등 통해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영화 ‘스플릿’ ‘남한산성’ 스윙키즈’ ‘사바하’ ‘최면’에서 편안하면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 캐릭터로 충무로까지 접수하며 호평을 받아왔다.
군 전역 후 영화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다윗은 김군역할로 ‘거룩한 밤’팀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할 예정이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마를 사냥하는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팀이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마동석, 서현, 경수진, 정지소 등이 출연하며 23년 개봉 예정이다.
한편, 이다윗은 군 전역후 활발할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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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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