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 CHOSUN 제공
‘화요일은 밤이 좋아’ 장구의 신 박서진이 신곡 ‘춘몽’ 무대를 선보인다.
21일(오늘)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61회는 ‘미스터트롯2 비주얼 눈호강 특집’으로 꾸며진다. 달달 꽃도령 영광, 불꽃 미남 박건우, 로맨틱 가이 노지훈, 트롯계 엄홍길 손빈아, 경력직 새싹 성민, 랩트롯 창시자 슬리피가 출격을 예고한 가운데 장구의 신 박서진이 신곡 ‘춘몽’을 열창하며 ‘화밤’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트레이드마크인 장구를 내려놓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만 승부수를 띄운 신곡 ‘춘몽’ 무대를 공개한다. ‘춘몽’은 공수래공수거와 같은 덧없는 인생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노래다. 박서진의 짙은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신곡 ‘춘몽’ 무대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트롯 꽃미남들의 유쾌한 반전 매력도 폭발한다. 먼저 누구보다 깨끗한 겨드랑이로 유명한 불꽃 미남 박건우가 ‘화밤’을 위해 녹화 전날 밤 특별히 제모까지 하며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자신감 넘치게 공개한 박건우의 깨끗한 겨드랑이에 모든 미스 멤버들은 열렬한 환호를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화밤’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깨끗하게, 맑게, 자신 있게 ‘화밤’을 찾은 박건우는 고음여신 은가은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다. 이날 은가은은 무대 도중 결혼식 상황극을 펼친다. 결혼식 사회는 붐, 주례는 장민호, 대망의 결혼 상대로 불꽃 미남 박건우가 나선다. 일일 신랑 역할로 등장한 박건우에 은가은은 올라가는 입꼬리를 감추지 못한다. 급기야 무대 내내 노래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은가은은 새신랑 박건우의 유혹(?)을 뿌리치고 무대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한편 랩트롯 창시자 슬리피가 굴욕을 당한다. 모두의 의문(?)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비주얼 특집에 이름을 올린 슬리피. 하지만 그 기쁨은 오래가지 못한다. 과거 슬리피에게 잘생겼다며 칭찬을 하던 김태연의 마음이 돌아선 것. 급기야 태연차트 순위에서도 100위 권으로 밀려난다. 이에 슬리피는 태연차트의 순위를 올리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한다. 하지만 오히려 순위는 하염없이 내려가기만 한다는데. 과연 슬리피가 받게 될 태연차트의 최종 순위는 몇 위일까.
트롯 꽃미남들의 눈부신 비주얼, 반전 폭발 유쾌한 매력은 물론 장구의 신 박서진의 감성 폭발 신곡 ‘춘몽’ 무대까지 확인할 수 있는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3월 21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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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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