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맑음 인스타그램
공개 열애 중인 세븐과 이다해의 투샷이 포착됐다.
지난 19일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자신의 SNS에 "깜짝 이벤트를 보다가 나도 눈물샘 가득 고임", "속으로 울지마! 울지마! 입술 꼭 물고 얼마나 외쳤는지. 아직 산후호르몬 가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인 아기의 돌잔치에 참석한 정성호-경맑음뿐만 아니라 세븐-이다해 커플, 주상욱, 권혁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8년째 공개 열애 중인 세븐-이다해는 지인의 행사에도 함께 참여하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점점 닮아가는 분위기 자랑, 결혼을 응원하게 하는 투샷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두 사람은 "7개월째 좋은 감정을 갖고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동갑내기 커플로 사랑받은 두 사람은 지난해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첫 동반 출격, 위기를 극복하고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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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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