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영철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영철이 '더 글로리'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11일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글로리'를 보고 있는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지금 16화를 다 본 시각, 새벽 4시 10분 #몰아보기 생애 처음! 모두 다 잘했다. 저녁 7, 8시부터 쭉 봤다. 재미있었다. 정말 최고"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TMI라며 "개인적으로 마지막 회에서 너무 많이 울었다. 그냥 모든 대사와 말이 자꾸 눈물이 나왔다"라며 "동은(송혜교)이와 여정(이도현)이 많이 웃었으면 좋겠다"라며 '최고의 드라마'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회차가 공개된 '더 글로리' 시즌2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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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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