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13기 순자 인스타그램
'나는 SOLO' 13기 출연자 순자에 대한 놀라운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9일 13기 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노트북을 두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을 담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순자는 곱슬 머리에 유독 뽀얀 피부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끈다.
미모 뿐만이 아니다. '나는 SOLO' 방송 후 그의 능력에 대한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13기 순자는 방송에서 현재 A웹서비스 코리아에서 클라우드 엔지니어라고 밝혔다. 그는 "어릴 적부터 게임을 좋아해서 컴퓨터 공학과에 진학했다. 중국 상하이에서 엔지니어로 경력을 시작했다"라며 12년차 경력을 자랑했다. 그는 "삶의 태도에 진지하고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분"이 이상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13기 순자와 같은 회사에 재직 중인 네티즌들의 증언이 이어졌다.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13기 순자의 직업, 연봉 등을 묻는 글이 게시됐다. 이에 같은 회사에 재직 중인 네티즌들은 "13기 순자는 진정한 능력자"라며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객관적인 지표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3개 국어까지 가능한 데다가 리더십까지 갖춘 분"이라고 칭찬을 이어갔다. 급기야 연봉에 대해 "2억원 안팎"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13기 순자는 자신과 같이 IT 업종에 종사 중인 13기 광수와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방송된 '나는 SOLO'에서 순자는 랜덤 데이트에서도 광수의 이름 카드를 뽑아 두 번째 데이트가 예고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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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PLUS, ENA '나는 SOLO'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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