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N 영상 캡처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의 근황이 전해진다.
9일(오늘)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현재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대규모 스파를 운영하고 있는 임성은이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임성은은 과거 영턱스클럽을 탈퇴할 수밖에 없었던 때를 회상하며 "돈 밝히는 나쁜X이라고 욕하도 다닌다고 (했다)"며 "더 이상은 힘들어서 못 버티겠더라. 못 있겠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의 인사를 받으며 출근한 임성은은 직접 꽂 장식을 하며 사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퇴근길, 임성은은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가 다치셨다는 것. 임성은은 "엄마가 불치병을 얻었다. 약이 없으니까. 내가 속 썩여서 그랬나(싶다)"며 애틋한 효심을 드러냈다.
한편, 임성은의 근황은 오늘(9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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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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