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불화설' 조민아 "누구도 누구를 해할 수 없다"…의미심장
기사입력 : 2023.03.08 오전 10:48
사진: 조민아 인스타그램

사진: 조민아 인스타그램


조민아가 근황을 공개했다.


8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는 요가 저녁에는 108배"라며 요가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민아는 꾸준한 관리를 했다는 것을 입증하는 듯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이어 "오늘도 맑은 정신, 선한 마음, 건강한 몸으로 내 가족을 지키며 사회의 좋은 영향력으로 살기"라며 "#발본색원(拔本塞源) #세상의 모든 악 #누구도 누구를 해할 수 없다"라는 의미심장한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조민아는 쥬얼리 멤버들과 불화설이 불거진 바 있다. 서인영의 결혼식에 함께 활동을 했던 멤버들 중 조민아는 초대받지 못했고, 조민아는 함께 활동을 했던 멤버들 중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 세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것에 대해 완전체로 나서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고, 이후 박정아, 이지현 등에게 이와 관련해 연락을 취했으나 답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후 조민아는 "더이상은 과거에 활동했던 그룹으로 인해 상처 받거나 힘들지 않고, 조민아, 강호 엄마로 사랑받고 싶어요"라고 전하며 불화설 등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조민아는 2020년 11월 6세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낳았지만, 이후 SNS를 통해 가정폭력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수차례 올려 파경을 암시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6개월 간의 소송을 마무리하고, 강호는 제가 혼자 키우기로 했어요"라며 이혼 소송을 마무리지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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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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