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ENA 제공
최예나가 '혜미리예채파'를 향한 기대를 당부했다.
7일 ENA 신규 예능 '혜미리예채파' 측은 '막내라인의 대장'으로 역대급 하드캐리를 보여줄 최예나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놀라운 토요일' 등을 연출한 이태경 PD가 TEO(테오)로 이적한 뒤 선보이는 첫 예능 '혜미리예채파'는 외딴 산골에서 안락한 정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혜미리예채파의 복작복작 살림살이를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일(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최예나는 "(혜미리예채파) 멤버들과 신기할 정도로 잘 맞는다. 게임할 때 호흡이 너무 잘 맞아서 소름 돋은 적도 있다"라고 전하며, 촬영 현장에서 느낀 '혜미리예채파'만의 특별한 포인트로 '편안함'을 꼽았다.
특히 르세라핌 김채원과는 데뷔 시절부터 각별한 인연을 자랑하며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그런 만큼 두 사람이 빚어낼 케미스트리에 팬들도 큰 기대를 드러내고 있는 게 사실. 최예나는 "나한테 친동생이 있으면 '얘'(김채원)였겠구나 싶다"고 강조해 두 사람의 찐자매 케미를 예고했다. 아래는 최예나와 나눈 일문일답 전문.
Q. 이태경 PD와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에서 호흡을 맞춘 적 있다. '혜미리예채파'를 통해 재회한 소감은?
'아받대' 할 때는 착한 피디님 이미지였다. 그런데 제가 생각한 이미지와 살짝 달랐던 것 같다.(웃음) '혜미리예채파'를 직접 보시면 알 수 있을 것이다.
Q. '혜미리예채파' 멤버들과의 호흡은 어떤가?
신기할 정도로 잘 맞는다. 게임할 때 호흡이 너무 잘 맞아서 소름 돋은 적도 있다.
Q. 공개된 티저 영상을 보면 최신 밈이나 트렌드를 꿰뚫고 있는 것 같다. 멤버들에게 알려주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은데?
혜리 언니에게 요즘 유행하는 것들을 알려주는데 처음에는 살짝 어색해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까 줄곧 잘 따라오신다.(웃음) 언니에게 알려주는 재미가 있다.
Q. 르세라핌 김채원과는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해봐도 좋을지?
나한테 친동생이 있으면 '얘'(김채원)였겠구나 싶다.
Q. 촬영 현장에서 느낀 '혜미리예채파'만의 특별함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편안함인 것 같다.
Q. '차세대 예능돌'로 활약 중이다. 예능에서 유독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은데 그 원동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솔직한 제 모습을 있는 그대로 예쁘게 봐주셔서이지 않을까 싶다.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Q.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린다.
보시면 후회 없는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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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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