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제공
이지아가 액션 연기를 기대케 했다.
7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극본 현지민, 연출 최영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최영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가 참석했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으로, 극 중 이지아는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완벽했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홍태라'를 연기한다.
이번 작품에서 킬러 캐릭터를 맡은 이지아는 액션 연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액션 연기를 워낙 좋아해서 캐스팅됐을 때도 신나는 마음이었다. 현장에서도 감독님, 무술감독님이 다치지 않도록 배려와 준비를 많이 해주셔서 걱정 없이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아무래도 살인 병기로 키워진 킬러다 보니 몸을 좀 탄탄하게 하고 싶어서 운동도 많이 했다. 복근도 만들었다. '펜트하우스' 때보다 5~6kg 정도 빠진 상태인데, 슬림한 몸으로 날렵한 액션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오는 3월 11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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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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