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YP 제공
2PM JUN. K(준케이), 닉쿤, 우영이 6년 만에 일본에서 스페셜 콘서트를 개최하고 현지 팬심을 매료했다.
JUN. K, 닉쿤, 우영은 지난 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프리미엄 이벤트 공연 'From 2PM To You 2023'을 성황리 마쳤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7년 11월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후 현지 팬들 사이에서 역대급 공연으로 회자되는 JUN. K, 우영, 준호 3인의 'From 2PM To You' 이후 약 6년 만에 성사된 것으로 열띤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2PM 일본 단체곡 '100니치키넨비'에 맞춰 차례로 무대에 다시 나타난 세 사람은 '미다레테미나', 'Hands Up' 등 3인 단체 무대를 펼치며 공연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관객들은 '영원히 Stay with me'라는 문구가 적힌 슬로건을 힘껏 흔들며 앙코르 요청을 보냈고 세 멤버는 'Stay with me', 'NEXT Generation' 무대로 화답하며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한편 2PM은 2021년 9월 일본에서 새 미니 앨범 'WITH ME AGAIN'을 발매하고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해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재입증했다. 굳건한 현지 인기를 재확인한 이번 스페셜 콘서트는 현지 스트리밍 플랫폼 Hulu 스토어에서 단독 생중계돼 현장을 찾지 못한 관객의 아쉬움을 달랬으며, 오는 5월 6일 오후 5시 30분에는 멤버 3인 인터뷰 및 리허설 영상을 추가해 일본 CS채널 닛테레 플러스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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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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