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퍼스트룩매거진(1stLook)
매거진 '퍼스트룩'이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의 주인공 윤찬영과 방민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두 배우의 단독 화보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사랑’이라는 컨셉으로 서로 닮은 듯 다른 시밀러룩과 윤찬영과 방민아의 싱그러운 케미스트리를 담아냈다. 특히 두 사람이 함께한 커플 컷에서는 그들의 비슷한 그림체 덕에 스탭들의 탄성이 끊이지 않기도 했다.
두 배우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작품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처음으로 교복을 벗고 20대 중반의 택시 기사 ‘영민’으로 분한 윤찬영은 “이번에는 교복이 아닌 옷을 입으면서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어 설레었어요. 그리고 운전하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자신도 있었거든요.” 드라마를 한 단어로 표현해달라고 하자,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연인 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이승과 저승의 간극에서 오는 감정, 안 될 걸 알면서도 마음이 이끄는 대로 따르는 사랑이란 건 이런 거구나라는 것을 느꼈어요.”라고 언급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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