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T스튜디오지니 제공
배우 김서형이 돌아왔다.
김서형이 선택한 작품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은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이러한 ‘유이화’로 완벽 변신한 김서형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그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말그대로 천의 얼굴을 보여준 김서형은 드라마 'SKY 캐슬'에서 흔들림 없는 카리스마로 전국민을 사로잡으며 국민배우로 우뚝 섰다.
이어 '아무도 모른다', '마인'에서도 전작과 다른 스타일의 연기로 찬사를 불러 일으킨 바 있으며 최근 OTT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서는 강렬한 모습을 벗은 포근한 연기를 보여줘 끝을 알 수 없는 매력을 확인시켜 주었다.
차기작 '종이달'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고급스러움을 풍기는 실내에서 단정하게 차려 입은 김서형의 모습이 공개됐다. 아무도 없는 곳을 향해 시선을 던지고 있는 김서형의 표정은 희미한 미소를 짓고 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쓸쓸함이 묻어나 그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특별한 꾸밈없이도 표정과 눈빛만으로 우아한 매력을 한껏 뿜어내 감탄을 유발했다.
이처럼 김서형의 단독 스틸 첫 공개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은 올 4월 첫 공개를 확정, 지니 TV와 ENA,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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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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