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M 제공
SM엔터테인먼트가 'SM 3.0' 시대 아티스트, 그리고 팬 여러분께 드리는 약속을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지난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SM 소속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먼저 SM은 그동안 해오던 아티스트 보호 노력과 추가적으로 실행할 네 가지 방안으로 ▲ 아티스트 관련 악성 게시물 전용 신고, 제보 사이트 '광야 119(가칭)' 상반기 론칭, ▲ AI 가짜뉴스 필터링 기능 도입, ▲ 플랫폼 내 악성 유저 차단 방안 강구, ▲ 악성 콘텐츠 처벌 강도 강화를 언급했다.
더불어 이성수 대표는 SM 3.0 전략으로 준비하고 있는 많은 변화 중 ▲ 향후 아티스트의 활동/플랜 공개 및 이행을 위한 최대한의 노력 다할 것, ▲ SM 3.0의 멀티 제작센터 운영에 따라 모든 아티스트를 위한 편중되지 않은 콘텐츠 준비, ▲ NCT 활동 체제 변화에 따라 NCT 도쿄팀을 마지막으로 '무한 확장' 종료 등 3가지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탁영준 대표는 일부 팬들의 무질서한 행동에 따른 위험성과 현장 대처 방법에 대해 "경호 업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현장 경험이 많은 사람들로 구성된 '사전 동선 관련 특별 부서'를 신설하고 현장 상황에 맞는 정책을 세워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성수 대표는 "저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아티스트의 건강과 행복이다"라며, ▲ 아티스트의 건강하고 행복한 활동 환경 제공 위한 'Artist Care Center' 설립 ▲ 아티스트 생활 전반 케어 -> 다양한 자기 계발 전폭적인 서포트 ▲ 아티스트 라이프 플래닝 실시 등의 아티스트 케어를 위한 보다 체계적인 3가지 방법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탁영준 대표는 공연 티켓에 대한 내용을 언급, "지류 티켓에서 모바일 앱 기반의 스마트 티켓으로 전환되면서 발생한 5,000원이라는 수수료는 SM과 전혀 상의 되지 않은 정책이다. SM은 합의되지 않은 수수료 책정에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밝히며, 공연 주관사와 협의하여 해결하겠다고 표명했다.
SM은 "현실적으로 실현이 어려운 부분도 있겠지만, 말씀 주시는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으면 K-POP의 지속 발전이란 없을 것이기 때문에, 이제 한발짝 더 나아가보려 한다. SM은 K-POP의 선두주자로서 앞으로도 전체 산업을 지원하고 기여하고자 오늘 말씀드린 부분들에 연 단위로 예산을 편성하겠다. '광야 119(가칭)'처럼 빠르게 실행 가능한 방안들은 추진하면서 모든 K-POP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이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 앞으로도 많은 의견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SM엔터테인먼트는 음악 회사이고, 어떠한 상황에도 '음악'이라는 본질을 잃지 않고 아티스트 그리고 팬 여러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SM의 음악을 들어주시길 바란다"며 영상을 마쳤다.가고 있다.
▶ 선미, 몸매가 이렇게 좋았어? 언더웨어 룩에 드러난 글래머 자태
▶ '이수근♥' 박지연, 44kg 몸무게의 반전 "마른 비만 탈출해야지"
▶ 유아인, 프로포폴·대마 외 제 3의 마약? 소속사 "전달받은 내용 無"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에스엠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