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티빙 제공
파트2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가 기대 포인트를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극본 오보현(키트프로젝트), 연출 배종)는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액션 드라마다.
오는 24일 공개되는 파트2에서는 엇갈린 운명에 갇힌 반(김남길 분), 미호(이다희 분), 요한(차은우 분), 궁탄(성준 분)의 과거 서사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판타지 액션으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에 파트2 공개를 단 이틀 앞두고 주목해야 하는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김남길X차은우X이다희, 빌런 성준의 질주 막아낼까
'아일랜드'는 인간이면서도 인간이 아닌 존재 '반'과 원정성사의 환생이자 재벌 3세 기간제 교사 '미호', 예언서 속 구원자를 지키기 위해 바티칸에서 온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의 서사로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여기에 과거 반과 함께 정염귀 처단자 주살승으로 길러진 궁탄이 빌런으로 등판하면서 본격적인 대립 구도에 돌입해 파트2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앞서 공개된 7화 예고편에서는 궁탄으로 인해 형 찬희(최태준 분)를 잃게 된 요한이 반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결정적인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궁탄의 끝없는 악행으로 파국으로 치닫는 가운데, 반과 요한의 의기투합으로 또 한 번 판도가 뒤집힐지 궁금증을 극대화 하고 있다. 자신의 전생을 알게된 미호는 과거의 힘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 과연 모든 기억을 되찾으며 그녀의 바람대로 모두를 지켜낼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 업그레이드 된 판타지+스케일업 된 액션으로 돌아올 '아일랜드' 파트2
'아일랜드'는 기존의 한국 드라마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돌하르방, 설문대할망과 금백주, 벤줄래 등 실재하는 제주 토속 설화와 스펙타클한 액션 씬이 만나며 K-판타지 액션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었다. 특히 국내 드라마 작품 최초로 퇴마 액션과 다크 판타지의 결합을 시도하며 국내외 팬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파트2에서는 원작에선 볼 수 없었던 반, 미호, 요한, 성준의 전생 서사부터 주인공들을 둘러싼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며 확장된 캐릭터 관계성이 펼쳐진다. 여기에 한층 깊어진 스토리는 물론 더욱 화려해진 판타지 액션이 <아일랜드> 파트2를 주목 해야 할 이유로 꼽히고 있다.
궁탄을 향한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되는 가운데,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까지 무르익은 연기 호흡이 빛을 발해 얼마나 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킬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파트2의 시작을 알리는 7, 8 화는 오는 24일(금) 낮 12시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일랜드>는 아마존프라임비디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 K콘텐츠 센세이션을 일으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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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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