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유퀴즈 온더블럭' 홈페이지, tvN 예능 공식인스타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이 방송 사고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22일 tvN 측은 "금일(22일) 발생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방송 사고 관련 사과 말씀드립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본방송(182회)이 중단되고 지난 주 방송 분(181회)가 대신 송출되는 사고가 있었다. 그래서 시청자들은 예고됐던 전 역도선수 장미란의 이야기를 온전히 볼 수 없었다.
해당 상황에 대해 '유퀴즈' 측은 기술적인 오류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최종 편집 과정에서 기술적인 오류가 발생하여 마스터 입고가 늦어졌고, 그로 인해 본방송이 중단되고 지난주 방송분(181회차)이 대신 송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시청자 여러분께 큰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밝혔다. '유퀴즈' 측은 "금일 방송되지 못한 전 역도 국가대표 장미란 자기님의 방송분은 차주 수요일(3월 1일) 저녁 8시 40분 '유 퀴즈 온 더 블럭' 183회 본 방송 시간에 방송될 예정"이라며 "제작진은 장미란 자기님께서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점을 감안하여, 시청자 여러분께 보다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노력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큰 실수로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노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퀴즈' 측은 "추후 제작 관리 절차를 더 견고히 하여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이하 '유퀴즈' 측 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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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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