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오늘(22일) 데뷔 1주년 "팬들과 함께 맞이할 모든 날이 기대돼"
기사입력 : 2023.02.22 오후 12:55
사진: JYP 제공

사진: JYP 제공


데뷔 1주년을 맞이한 NMIXX(엔믹스)가 더 큰 활약을 예고하고 2년 차 항해의 닻을 올렸다.


NMIXX는 2022년 2월 22일 첫 싱글 'AD MARE'(애드 마레)로 데뷔해 싱글 2집 'ENTWURF'(엔트워프) 활동까지 성공적으로 마치고 K팝 4세대 새로운 흐름을 일으켰다.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여러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장르 'MIXX POP'(믹스팝)을 선보였고 국내외 팬들에게 신선함을 안겼다. 앨범 속 '믹스(MIXX)', '필드(FIELD)', '믹스토피아(MIXXTOPIA)' 등 NMIXX 세계관의 핵심 공간에서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와 독창적 콘셉트가 K팝 콘텐츠를 한층 풍부하게 하며 유일무이 존재감을 빛냈다.


여기에 탄탄한 춤, 노래 실력을 겸비한 '올라운더 걸그룹'의 가능성을 폭발시키며 각종 시상식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NMIXX는 2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뉴아이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데뷔 연도에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는 등 2022년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신인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2022 마마 어워즈'의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 상을 받았고,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에서는 'AAA 이모티브', 'AAA 뉴웨이브' 가수 부문 총 2관왕을 차지하는 기쁨을 안았다.



뜨거운 관심 속 데뷔 1주년을 맞이한 NMIXX는 늘 곁에서 응원을 보내주는 NSWER(팬덤명: 엔써)를 위해 선물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지난 20일 공식 팬클럽 1기 모집 시작과 함께 고래를 형상화한 응원봉 디자인을 공개해 팬심을 달궜다. 이어 22일부터 일주일 동안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카페 이벤트가 마련됐다.


멤버들은 "존재만으로도 힘과 위로가 되는 팬 여러분이 따뜻하고 달콤한 시간 보내셨으면 해서 준비했어요. NMIXX로 가득한 공간에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 보일 팬분들을 생각하니 벌써 설레고 기쁩니다.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와 함께 특별한 추억 쌓길 바라요"라며 팬사랑을 드러냈다.


2월 22일과 3월 1일 각각 공개되는 콘텐츠 'TO. MY DREAM', 'To My NSWER' 시리즈 역시 팬들의 행복도를 한층 상승시킬 예정이다. NMIXX는 "우리의 마음 깊숙이 자리한 진심을 팬분들이 가장 좋아할 것 같은 방식으로 풀어서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NSWER를 생각하며 완성했으니 꼭 즐겁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라는 말로 기대를 높였다.


특히 오늘 저녁 8시에는 NMIXX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를 진행하고 전 세계 팬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건넨다. 이들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하고 처음 무대에 오르던 순간이 아직 생생한데 벌써 1주년이라니 감회가 새로워요. 특히 한 해 동안 큰 힘이 되어준 NSWER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사랑과 멋진 무대로 보답할 테니 오래오래 함께 해요. 여러분과 같이 맞이할 모든 날, 모든 시간이 기대됩니다"라고 데뷔 1주년 소감을 남겼다.


'올라운더 걸그룹' NMIXX는 팔방미인 활약 중이다. 최근 멤버 릴리(LILY)와 규진은 코스모폴리탄 3월호에서 첫 유닛 화보를 촬영하고 사랑스러운 케미를 뽐냈다. 두 사람은 본연의 자연스러운 매력부터 시크한 무드까지 소화하며 패셔너블한 면모를 발산했다. 또 보석 같은 음색을 지닌 릴리, 설윤은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연애대전' OST Part 4 ’너를 만난 순간’을 가창해 극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NMIXX는 3월 20일 오후 6시 데뷔 첫 미니 앨범 'expérgo'(엑스페르고)를 발매하고 4세대 걸그룹의 영향력을 확장한다.


▶ 박규리, 심경 토로 "숨을 쉬고 싶다…저 좀 도와주세요"


▶ 샘김, 美 총격 부친상 이후 심경 고백


▶ 걸그룹 최초 양성애자 커밍아웃 멤버 근황 공개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엔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