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랑콤 제공
배우 정호연이 아시아 최초로 '랑콤'(Lancôme) 글로벌 앰버서더에 발탁됐다.
17일(한국 시각)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Lancôme)은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특별한 모델이자 어워즈에서 인정받은 배우, 존재 그 자체로 진정한 영감인 정호연. 대체 불가능한 정호연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호연은 루피타 뇽오(Lupita Nyong’o), 릴리 콜린스(Lily Collins), 아만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 아야 나카무라(Aya Nakamura), 이사벨라 로셀리니(Isabella Rossellini), 젠데이아 콜먼(Zendaya), 줄리아 로버츠(Julia Roberts), 페넬로페 크루즈(Penelope Cruz)와 함께 '랑콤'(Lancôme)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정호연의 글로벌 앰버서더 선정은 아시아 최초여서 더욱 뜻깊다.
정호연은 '랑콤'(Lancôme)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된 것에 대해 "제가 오랫동안 존경해온 멋진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 항상 '랑콤'(Lancôme)이 내면과 외면이 아름다운 여성들과 함께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 아시아 여성들의 아름다움의 가치를 공유할 기회가 될 것이다. 이는 제가 비단 여성들뿐만 아니라, 전 인류가 지닌 다양한 모양과 형태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소통하게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 최초 '랑콤' 글로벌 앰버서더 선정을 비롯, 월드클래스 배우로서 독보적인 신드롬을 이어 나가는 배우 정호연에 대한 기대와 응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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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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