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AXN,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프리한 탐정 아나운서 한석준이 ‘풀어파일러2’를 찾아온다.
16일(오늘) 방송되는 ‘풀어파일러2’ 6화에서는 아나운서 한석준이 스페셜 풀어파일러로 출연, 깨알 상식을 뽐내면서도 허당미 가득한 반전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장훈은 “한석준은 겉모습, 인물, 학력 최상위권이고 빠지는게 없는데 문제가 실전에서 허당미가 조금 있다는 것”이라며 한석준의 풀어파일러 자격을 의심했다.
이어 미제사건으로 남았다가 범인의 정체가 23년만에 밝혀져 국민들의 공분을 샀던 사건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경악케할 예정이다. 전남자친구에게 청혼을 하고 거절당한 범인 ‘스테파니’. 머지 않아 스테파니는 전남자친구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되고, 절망과 분노에 휩싸여 그의 아내 ‘셰리’를 살해한다.
전 남자친구의 아내를 살해한 범인 스테파니의 정체는 ‘경찰’로 알려져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올해의 경찰상도 2회나 수상할 만큼 30년 무결점 엘리트 경찰이었던 스테파니. 경찰 훈련을 통해서 경찰 수사를 방해하는 방법을 알았던 그녀는 현장을 강도침입으로 위장해 수사에 난항을 겪게 했다. 23년이 지나서야 피해자 상처의 치아자국과 DNA가 일치해 범인으로 밝혀진 것.
죽은 딸에 대한 그리움에 찬 피해자의 아버지를 본 한석준은 “6세 딸이 있어 요즘 딸에 관련된 것만 보면 미치겠다. 피해자 가족들은 대체 어떻게 사냐”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아나운서 한석준의 반전매력을 엿볼 수 있는 ‘풀어파일러2’ 6화는 오늘(16일) 저녁 7시 AXN과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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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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