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슈퍼리그팀vs챌린지리그팀…명예 건 대접전
기사입력 : 2023.02.15 오후 5:59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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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오늘) 방송되는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슈퍼리그 팀’과 ‘챌린지리그 팀’의 올스타전 경기가 전격 공개된다.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골때녀’를 대표하는 22명의 에이스 선수들이 각 리그의 자존심을 걸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상위 리그의 명예를 건 ‘슈퍼리그 팀’에는 정혜인, 김보경, 허경희 등 화려한 경기력을 지닌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특히, 원조 에이스 ‘정혜인’과 떠오르는 신예 ‘허경희’의 새로운 조합은 경기 전부터 이목이 쏠리며, 올스타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에 맞서 챌린지리그 팀 역시 탄탄한 라인업으로 대적한다. 필드의 절대자 ‘박선영’과 선방의 여왕 ‘조혜련’이 굳건한 경기력을 입증하며 당당히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 과연 전무후무한 에이스 군단의 맞대결은 누구의 승리로 막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각 팀 에이스들의 뉴 콤비 플레이가 이번 경기의 관전 포인트다. 슈퍼리그에 한 획을 그은 핵심 공격수 ‘김보경’과 캐논 슈터 ‘경서’는 허를 찌르는 송곳 슈팅으로 공격 플레이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악바리 콤비 ‘윤태진’과 ‘김가영’이 슈퍼리그 팀 잡기에 돌입한다. 공 사수에 전력을 다하는 윤태진이 필사적으로 김가영에게 공을 밀어 넣어 카운트 어택까지 노릴 예정이다.

총 22명이라는 최다 선수들이 출전하게 된 이번 올스타전에는 감독진 역시 새롭게 구성됐다. 슈퍼리그 팀의 감독으로는 절친 듀오 ‘오범석’과 ‘백지훈’이 자리했다. 오범석은 ‘세리머니까지 미리 준비했다’며 상대 팀에 다득점을 예고하는 젊은 패기를 선보였다. 이에 챌린지리그 팀을 맡은 ‘하석주’, ‘조재진’은 ‘자극하지 말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이며, 슈퍼리그 누르기에 결의를 다졌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은 골때녀 사상 최초로 시청자 구단주와 함께하는 관중 직관 경기로 진행돼 경기장의 열기가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올스타 군단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플레이로 관중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리그의 명예를 건 에이스들의 대접전은 15일 수요일 밤 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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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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