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임영웅 인스타그램

임영웅의 남다른 패션과 개그 센스에 보는 이들이 웃음지었다.

14일 임영웅은 "도포로 이거 입으려다 간신히 참음"이라는 글과 함께 미국 LA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임영웅은 품이 큰 블루 롱 점퍼를 걸치고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안에는 블랙으로 입고 블랙 선글라스까지 쓴 임영웅은 운동화 만큼은 화이트에 블랙 포인트로 완벽한 블랙앤 화이트룩이다. 겉에 걸친 블루 점퍼는 유난히 길고 품이 커서 임영웅을 아이처럼 만들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LA공연 성료 축하드리고 수고많으셨어요. 곧 TV에서도 볼 수 있기를~", "영웅 is 뭔들~ 언제나 응원합니다", "임영웅 너무 귀여워요 아침부터 웃음을 주시네요", "멋져요 다음엔 저거입고 이비앙또 해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11, 12일 양일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장으로도 유명한 LA 돌비씨어터에서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in Los Angeles’(아임 히어로 인 로스앤젤레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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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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