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소율 인스타그램
신소율이 '삼일런' 홍보에 나섰다.
13일 신소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로 쓴 "독립유공자 주거 환경 개선에 함께 해주세요:)"라는 글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의 첫날, 우리에게는 벅차고 감사한 역사로 먼저 다가온다"라며 3.1절의 의미에 대해 돌아봤다.
이어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해준 독립유공자 분들의 후손은 오히려 더 힘든 환경에 놓여있다"라며 "'삼일런'은 함께 일어나, 걷거나, 뛰면서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을 기리고, 그분들의 후손을 응원하며 움츠러 있던 우리의 몸과 마음을 깨울 수 있다. 많은 분들의 뜻깊은 참여를 소망한다"라고 홍보에 나섰다.
한편 오는 17일까지 신청을 받는 '3.1런'은 본인이 편한 장소, 시간에 맞게 3.1km를 완주한 이후 인증하면 되는 방식으로 참가비 31,000원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기금으로 전액 한국해비타트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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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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