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지우 인스타그램

배우 최지우가 자신의 작품을 돌아보며 솔직한 시간을 보여줬다.

최지우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하게 웃는 사진과 함께 하나의 링크를 첨부했다. 해당 링크는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YG STAGE'를 통해 공개된 '이번 판은 최지우ㅣINDIVIDUAL FILM' 영상이다.

해당 영상에서 최지우는 '천국의 계단' OST가 틀어진 스튜디오에 등장해 자동으로 "송주 오빠"를 외치며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줬다. '송주 오빠'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의 상대 배역인 권상우의 캐릭터.

자주 하는 운동은 안면근육 운동이었다. 그는 "얼굴 근육 움직이는 운동을 한다. '어흥'하듯이 광대 힘을 주었다 뺐다 50번 정도 한다. 그럼 여기 근육이 생긴다고 한다"이라고 밝혔다.

가장 먼저 플레이하는 곡을 말할 때는 어쩔 수 없는 '엄마 최지우'의 모습이 나왔다. 최지우는 "브라운 베어"라는 영어 동요를 밝혔다. 그는 "제 것 듣는 것보다 그냥 아기 위주 음악을 많이 듣는다. '베이비샥(아기상어)' 같은 거? 저 요즘 그노래 좋아한다. 선우정아님의 '상상'. 그 곡 되게 좋다.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2020년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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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YG STAGE' 영상캡처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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