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말고동거 제작발표회 / 사진: 채널A 제공
'결혼말고동거' CP가 출연진 섭외 이유를 밝혔다.
6일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결혼 말고 동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김진 CP, 소수정 PD, 한혜진, 이용진, 이수혁, 아이키가 참석했다.
'결혼 말고 동거'는 연애보다는 딥(deep)하고 결혼보다는 짜릿한, 지금 이 순간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가는 실제 커플들의 24시간 밀착 동거일지를 그린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개그맨 배동성의 딸인 배수진이 아들과 함께 첫사랑과 동거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섭외 과정 및 섭외 이유 등을 묻자 김진 CP는 "동거에 대한 인식이 60% 정도 찬성을 한다고 하지만, 결혼 전에 '나 동거해요'라고 용감하게 밝힐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물어보면 선뜻 대답을 못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섭외 기준은 출연자들이 본인들이 동거한다는 사실과 사랑에 대해 밝히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밝히고 싶다는 의지가 중요했다"라며 "왜 결혼이 아닌 동거를 선택하게 됐는지 그것에 대한 사유, 사연이 중요했다"라고 답했다.
한편 하이퍼 리얼리즘 동거 관찰 러브스토리 '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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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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